당뇨병은 식이요법과 꾸준한 운동, 스트레스 관리로 충분히 개선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전문의와 상담을 거쳐야 하겠지만 평소 생활에서 당뇨를 예방, 관리하고 싶으시다면 당뇨에 효과적인 음식은 무엇이 있을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1. 계피
계피는 혈당과 중성지방을 낮춥니다. 하루 1g을 섭취하면 정상 혈당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계피에 들어있는 성분이 인슐린에 대한 민감성을 높입니다.

2. 돼지감자
돼지감자는 천연 인슐린 역할을 해 혈당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줍니다. 특히 식후에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는 사람들에게는 특효입니다. 하지만 성질이 차가우므로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에게는 소화불량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3. 여주
다양한 항당뇨 성분들이 함유되어있습니다. 실제 여주에는 유사 인슐린 성분이 들어있어 혈당이 내려갔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4. 인삼
인삼은 직접적인 혈당 강하 작용을 하고 합병증 개선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인삼은 몸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니 전문의와 상담 후 섭취해야 합니다.

5. 양파
양파에 함유된 성분이 인슐린의 분비량을 늘리는 작용을 해 혈당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실제로 양파 추출물을 많이 섭취해 혈당이 낮아진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사실 의학이 발달하지 않았던 시기에는 이런 약효가 있는 음식들을 먹어 당뇨병을 다스렸었습니다. 실제로 해당 식품들이 질병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결과는 보장된 셈이죠.

운동과 숙면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최고의 습관인데요, 최적의 숙면 시간은 8시간으로 밤 9시부터 새벽 5시까지의 숙면이 가장 좋습니다. 또한, 오전 오후로 나눠 하루에 2번씩 걷기 운동을 하면 혈당 조절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우리 모두 어떤 질병이든 이겨낼 수 있도록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개선해봅시다!

[출처] 당뇨병 치료, 당뇨약에 기대지 마라
[저자] 선재광